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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함께 초연결사회가 되었다고 하지만 환자와 의료진 간의 소통과 연결은 여전히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수개월 지나 어렵게 이루어진 외래진료는 고작 5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환자와 가족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셀프케어에 의존해야 하는 것이 의료현장의 현 주소입니다.  

 

서울아산병원 1유닛은 전북대병원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4차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부합하면서 사람중심 가치를 지향하는 철학을 담고자 ‘사람중심 융합기술(Human-centered Convergence Technology, HCT)’이라는 화두를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의 소통과 연결을 강화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람중심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수행하는 육성사업 1유닛이 구축한 플랫폼은 ADHOPE (Asan Digital Human-centered Open Platform and Ecosystem) 입니다. 뇌정신질환과 암을 주요 대상으로 사람과 사물, 데이터가 상호 연결 통합된 지능형 디지털 치료기기, 디지털 진단기기, 챗봇, 보이스봇, 융합형 의료로봇, 조기정밀진단기술, 스마트 클리닉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유닛은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경영 가능한 사업단으로 성장할 것이며, 저희 플랫폼 이름처럼 ‘디지털 의료의 새로운 희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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